자동차 시승기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시승기 '나는 곧 대세다'

DJ CAR 2023. 12.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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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델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전부터 처음 출발했을 때 전기모터의 도움을 받아 보다 여유로운 가속력을 가진만큼 이점이 상당히 많은 엔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어쩌면 올해 2023년에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마침내 출시를 알렸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킨텍스까지 가서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을 일산을 돌아다니면서 눈 구경도 하고 차량의 가속력이 어떤지 몸소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2024 카니발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7인승

I4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전기모터

외장 컬러: 아스트라 블루

실내 컬러: 토프 인테리어

최고 출력: 합산 245마력

최대 토크: 합산 37.4kg.m

공인 연비: 13.5km

판매 가격: 5,113만원부터(시그니처 7인승 기준)

 

 

 

아마 다양한 카니발 하이브리드 컨텐츠를 보면서 가속력이 어떠한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카니발이 시내에서 엔진 구동 없이 전기모터로만 다니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고속 주행을 해보면서 연비는 물론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정도면 일상에서 적당히 타고 다니기에 꽤 좋은 편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번 시승 코스는 킨텍스에서 일산 덕양구로 가는 길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을 돌아가는 경로였는데 때로는 여유롭게 다니다가 가속 페달도 밟아보고 자유자재로 다녔습니다.

아, 물론 눈발이 어느정도 날렸기에 속도는 많이 내지 않고 열선 시트만 작동하고 다녔죠.

 

 

파노라마 베이커리 카페에서 도착하여 기지개를 피면서 연비를 확인해보니 13.6km가 적혀있었습니다.

실제로 고속도로부터 국도까지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했는데 그 과정에서 정체 구간도 많아 소요되는 시간이 많았는데 공인 연비와 유사한 수치가 나와서 놀라웠습니다.

특히나 무게가 2톤이 넘는 미니밴에서 가솔린 엔진으로 이정도 수치를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죠.

 

 

파노라마 베이커리 카페에서 도착하여 기지개를 피면서 연비를 확인해보니 13.6km가 적혀있었습니다.

실제로 고속도로부터 국도까지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했는데 그 과정에서 정체 구간도 많아 소요되는 시간이 많았는데 공인 연비와 유사한 수치가 나와서 놀라웠습니다.

특히나 무게가 2톤이 넘는 미니밴에서 가솔린 엔진으로 이정도 수치를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죠.

 

 

확실히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만 볼 수 있는 E-라이드, E-핸들링, E-EHA가 적용되면서 무엇보다 안정감이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더 상세하게 말씀드린다면 차체가 더욱 묵직해진 느낌이 들어 차체 강성이 더 좋아진 느낌도 들면서 요철 흡수 능력이 배터리가 실리면서 더 좋아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더 자세하게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겠지만 현재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인기가 어마어마한 편입니다.

실제로 타보고 나니 적당한 가속 성능에 연비까지 덤인 덕분에 무엇보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연비 하나만으로도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고 더욱 안전운전을 하게되는 것 같네요.

시속 90km에 크루즈를 걸고 다니니 때로는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하기도 해서 이건 정말 물건이구나 싶었죠.

 

 

 

이번 시승 행사에서 오직 2대만 존재했던 색상은 바로 제가 탄 아스트라 블루 컬러입니다.

실제로 튀지 않으면서 은은한 색상을 가진 덕분에 제 기준에서는 평범한 카니발을 원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무엇보다 저는 아직 젊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이런 독특한 색상들이 참 좋은 것 같네요.

 

 

이제 카니발에도 3개의 엔진 트림이 생기면서 선택의 폭이 정말 넓어졌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고속 주행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디젤을, 편안함을 우선시한다면 가솔린을, 그리고 시내 주행이 많은 분들에게 하이브리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디젤은 고속 장거리 주행시 이점이 많고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를 자주 쓰는 환경, 그러니 시내 주행이 많고 연 주행거리까지 많은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이제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경험해보았지만 아마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인기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산 미니밴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가진 모델은 카니발밖에 없거든요.

거기에 요즘 대세가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가 된 것이 카니발의 판매량에 안그래도 인기가 많은 차량을 더더욱 인기가 하늘을 치솟게 만들어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기아자동차로부터 시승 행사에 초청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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