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오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한 모델에 여러가지 트림들이 존재합니다. 엔진을 통해 구분하기도 하고, 사양의 이름으로 구별하기도 하죠. 쏘나타 디엣지에는 판매량을 담당하는 1.6 터보, 경제성을 위한 2.0 LPI,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그리고 무난함을 위한 소비자들에게는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모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만나보실 차량은 쏘나타에서도 가장 상위급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2.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쏘나타 N라인'입니다. 참고로 이번 쏘나타로 오면서 '2.5 터보=N라인'이라는 공식을 깨고 N라인을 다른 엔진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일종의 최상위 트림으로 신설되었습니다. 반면 2.5 터보 엔진이 장착된 차량은 N라인 단일 트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