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SUV의 역할은 험한 도로에서 주행 능력이 뛰어나 각종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차량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점점 SUV에서도 주행 자체가 스포티한 차량들고 생기는 반면, 일반적인 도로에서 뛰어난 승차감을 가진 차량들 역시 많아지기 시작했죠. 요즘은 너도나도 SUV에도 스포츠성을 강조하다보니 새로나온 SUV들을 타보면 단단한 느낌이 좋지만 장거리를 이동할 때 다소 부담스러운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때에는 언제든 여유롭고 편안한 SUV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장거리 여행이라도 피로감이 덜할텐데요. 오늘은 자동차 블로거 선배님이신 M군형과 어쩌면 상당히 편안한 차량이지만 남들에게 잘 알려져있지 않은 마치 숨은 진주와도 같은 차량과 함께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