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국산, 그리고 수입차 상관없이 유지되다 보니 다양한 차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보통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큰 차량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준중형 SUV에서 주목해볼만한 차량이 있죠.
2023 볼보 XC40 B4 AWD 얼티밋 브라이트 세이지 그린 에디션
I4 2리터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외장 컬러: 세이지 그린
실내 컬러: 세이지 그린(?)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0.6kg.m
공인 연비: 10.1km
한정 수량: 25대
가속 성능: 8.5초
공식 가격: 5,330만원
우선 제목에 앞서 2024 볼보 XC40이라고 말씀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연식변경이 되면서 차세대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2023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외관과 실내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는만큼 차량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긴 대기기간을 자랑합니다.
보통 볼보 XC40의 대기기간은 1년정도라고 하지만 현재 보고 계시는 세이지 그린 에디션의 경우 25대를 즉시 출고가 가능했죠.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볼보 XC40의 시작 가격은 4천만원대 후반으로 동급중에서 합리적인 편에 속합니다.
또한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이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은 것 같고 '안전의 대명사'라는 볼보의 이미지가 어울려 지금의 결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서도 제 친구들이 볼보 XC40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대부분의 친구들이 이 차량을 원하는 이유는 '합리적이면서 이쁘고 튼튼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볼보가 확실히 XC40만의 길을 잘 닦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볼보 XC40을 이전에 타본적이 있는데 4기통 특유의 거친 사운드와 함께 밀고나가는 느낌이 꽤나 독특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당히 타고 다니기에 무난한 편이며 승차감 자체도 꽤나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뒷유리가 오픈되는 면적이 작게 느껴져 뒷좌석에 탑승자들에게는 다소 답답함을 전해줄지도 모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인만큼 직접 시승해보면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SUV가 큰 차량들이 많은만큼 운전하는데 있어서 넓은 시야를 주는건 좋은데 아담한 사이즈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소비자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이 차량으로 장을 보러 다니거나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함께할 때에도 적당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역시 어울리죠.
볼보 차량들은 전체적으로 긴 대기기간을 자랑합니다.
보통 차량을 볼때에는 꼼꼼히 살펴보고 이 차가 괜찮다 싶으면 그때 시승도 하고 계약을 하는데 볼보는 이렇게할 경우 원하는 시기에 차량을 받기가 어렵죠.
그렇기에 저 DJP가 추천하는 방식은 먼저 계약을 진행한후 그런다음 차량을 시승해보고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계약을 진행할때 계약금을 입금하기에 혹시라도 마음이 들지 않아서 취소하고 싶다면 요청을 통해 이전에 지급했었던 계약금을 다시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글: DJ
본 포스팅은 차량을 직접 촬영하여 솔직한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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