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경기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리뷰 '내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DJ CAR 2023. 7. 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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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머슬카들이 한줌의 역사가 되는 것을 택하면서 과거의 유산이 되어가고 있지만 머스탱만큼은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아마 국내 출시는 대략 2023년 11월경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이 아마 6.5세대 머스탱을 소개하는 마지막 리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만나보실 모델은 정말 극소량으로 남아있는 차,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6.5세대입니다.

 

 

 

7세대가 공개된 시점에서 6.5세대의 모습은 여전히 머스탱답게 멋스러우면서 존재감이 가득합니다.

특히나 어딜가든 시선이 가는 이 레드 계열의 컬러는 왜 스포츠카에 레드는 진리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화살촉처럼 날카로운 이 헤드램프 디자인은 7세대가 나와도 영원히 마음속에 품고 싶을 정도로 멋스럽습니다.

역시 머슬카들중에서 살아남은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가 장착된 19인치 Ebony Black-Painted 휠은 레드와 블랙 조합이 얼마나 가슴이 뛰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블랙 도장이 잘못하면 지나치게 저렴해보이는 역효과를 가져다주는데 머스탱의 휠은 '낭만 그자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가 장착된 19인치 Ebony Black-Painted 휠은 레드와 블랙 조합이 얼마나 가슴이 뛰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블랙 도장이 잘못하면 지나치게 저렴해보이는 역효과를 가져다주는데 머스탱의 휠은 '낭만 그자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머스탱의 시그니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굴곡있는 1자형 3개 테일램프 디자인 역시 7세대에서도 유지될 예정입니다.

디자인적 밸런스는 현행 6.5세대 모델이 더 대단한 것 같네요.

 

 

 

 

대한민국에서는 레드 컬러의 방향지시등은 정말 어색하지만 머스탱이 점등된 모습은 유난히 멋스러우면서 바로 이해가 될 정도로 익숙하게 느껴지는데요.

여려 이유가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5세대때부터 이 방식을 고수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도 외관과 마찬가지로 레드 컬러의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원래 레드 컬러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진짜 놓치고 싶지 않은 차량이네요.

 

 

 

 

실내에서도 외관과 마찬가지로 레드 컬러의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원래 레드 컬러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진짜 놓치고 싶지 않은 차량이네요.

 

 

 

 

전시 차량은 이미 뒤에 있는 말 엠블럼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2.3리터 에코부스트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됩니다.

291마력이라는 최고 출력과 44.9kg.m라는 최대 토크 수치를 가지고 있죠.

 

 

 

2.3리터 터보 가솔린이 장착되면서 공인 연비는 리터당 9.4km의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V8 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의 경우, 7.5km의 수치를 가지고 있지만 스포츠 쿠페를 연비가 좋아서 선택하기보단 차량 그 자체의 감성을 원해서 선택하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정말 더이상 신차로 보기 힘든 6.5세대 머스탱 컨버터블을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머스탱 컨버터블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머슬카들이 단종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택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전기모터 소리보다 뜨겁고 강인한 사운드를 내는 V8 엔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머슬카를 선호하는 제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머스탱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이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을 택했습니다.

7세대 모델에서도 여전히 머슬카만의 상징과도 같은 거칠면서 심장을 울리는 배기음을 느낄 수 있고 전기차는 머스탱 마하 E를 시작으로 머스탱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을 하고 있죠.

 

 

일부 머스탱을 좋아하시는 소비자들은 이러한 방식에 환호를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이건 머스탱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비판할 수도 있죠.

그러나, 중요한 논점은 회사가 결정했으니 결과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판단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현재 보고 계시는 전시차의 경우 5,745만원의 시작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6.5세대에서 남은 마지막 컨버터블 모델이기에 많은 혜택들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죠.

 

 

클릭시 통화로 연결됩니다.

 

보고 계시는 머스탱 컨버터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차량이 금방 사라지기 전에 박승섭 팀장에게 연락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린다고하면 이보다 더 많은 혜택들을 갖고 이 아름다운 머스탱을 소유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글: DJ

 

 

 

 

본 포스팅은 전시장으로부터 촬영 동의를 얻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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