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많아짐에 따라 이제 완벽히 전기차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았지만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많은 문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기존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수요가 몰리기 시작했는데요.
아우디에서도 정말 오랜만에 플러그를 꽃아 충전한 전기로 운행하다가 전기가 모두 소모되면 연료가 작동하는 방식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는데요.
오늘은 아우디 A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경험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 아우디 A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5TFSIe
I4 2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전기모터
외장 컬러: Mythos Black
실내 컬러: Black
최고 출력: 합산 367마력/엔진 252마력
최대 토크: 합산 51kg.m/엔진 37.7kg.m
가속 성능: 5.8초
공인 연비: 15.7km
전기모터 주행거리: 47km
공식 가격: 9,985만원부터
네 맞습니다.
2016년 아우디 A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후로 국내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바로 현재 보고 계시는 A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입니다.
직접 타보았을 때 제일 먼저 느껴졌던 부분은 전기모터가 주를 이루다보니 무척이나 조용한 편인데 가속 페달을 밟으면 아우디의 대표 전기차인 'E트론'의 모습과 유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부스트 사운드가 들리는데 이 덕분에 전기차를 선호하지만 넘어가기에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가장 현명한 선택지로 보이더군요.
기존 아우디 A7과 비교해서 말씀드려야할 것 같은데 A7에는 45TDI를 제외한 모든 모델에 우리가 가변 댐퍼라고도 부르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적용됩니다.
기본적인 성향은 A7과 유사하게 적당히 부드럽고 자세를 잘잡아줘 마치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차량을 타는 느낌이 드는데 A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여기에 배터리가 추가되면서 기존보다 무게가 더 나가는 편인데 이 덕분에 한층 안정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동안 국내에 출시되었던 아우디 A7은 기본적으로 6기통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A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다들 아시겠지만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엔진을 깨우는 경우가 많지 않은 편이며 전기모터와 4기통 엔진의 이 조합은 출발할 때 4기통 엔진 특유의 거친 느낌 대신 전기모터가 모든 것을 커버하기에 이것을 느끼기에 쉽지 않아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A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로 넘어가기 전에 아직까지 문제가 많아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거기에 출퇴근하는 장소에 충전구가 있다면 가솔린 엔진보다 전기모터로만 주행하게 되어 연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현재 상황과 유사한 분들에게 제일 적합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우디 A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약 100대의 수량만 국내에 들어왔기에 현재 '마감 임박'이라고 합니다.
정말 극소수의 물량만 남은만큼 이 차량을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서두르셔야할 것 같네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아우디 차량들은 공식 전시장에서 구매해야한다고 늘 강조하는데 그 이유는 비공식 에이전시 같은 곳에 구매하면 아우디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물론 품질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조치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공식 전시장에서 공식 인증사원에게 구매해야 이러한 피해를 막을 수 있죠.
A7은 거기에 국내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준대형 4도어 쿠페인만큼 1억이라는 가격을 자랑하는 고가의 차량입니다.
정말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혜택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라도 저는 공식전시장에서 공식 사원에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7처럼 고가의 차량은 공식 인증사원중에서도 오랫동안 근무한 세일즈에게 구매해야 완벽한 품질의 차량을 만나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공식 전시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박진홍 과장에게 연락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립니다라고 하면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차량을 기본적인 프로모션이나 할인은 물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미 100대중 한대를 타보았으니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 것 같네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글: DJ
본 컨텐츠는 협찬 및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지만, 사실적으로 실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앞으로 아우디에 대한 다양한 차종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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