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서 판매중인 수입 중형급 SUV는 대체적으로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가진 차량이 많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이 시장에서 주로 타깃으로 삼는 소비자들을 알아볼 수 있는데 연령층이 의외로 낮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이기도 하죠.
너도 나도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SUV가 많아짐에 따라 이급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SUV를 묻는다면 저는 2023 링컨 노틸러스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우선 링컨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차량의 성격이 온화하면서 부드러운 주행감각을 선사하는 편인데요.
이 컨셉은 차량의 엔진에서부터 극명하게 드러나는 편인데 다른 모델들이 4기통 엔진을 주 고객층으로 삼는 반면, 노틸러스는 6기통 엔진을 기본화하여 이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죠.
V6 2.7리터 에코 부스트 터보 엔진은 제 실제 후기를 전해드리자면, 브랜드 성향에 걸맞게 부드럽고 평온한 모습을 전해줍니다.
전시 차량: 2022 링컨 노틸러스 202A
V6 2.7리터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54.7kg.m
공인 연비: 8.7km
공식 가격: 7,360만원
또한 평온함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노틸러스는 이전부터 정숙성이라는 부분에서 동급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전부터 링컨 노틸러스의 구매 포인트는 바로 이 정숙성에 있다는 말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3세대 모델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에 노틸러스는 가운데에 '돌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이전의 고리타분한 모습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덕분에 링컨 차량들의 패밀리룩에 통일감이 생기면서 한층 고급스러워졌죠.
정말 고급 SUV에 걸맞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패밀리 SUV 혹은, 혼자서 주로 운용하는 소비자분들에게 주로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SUV는 정말 너무나도 많아졌기에 이 급에서 흔치 않은 컴포트 성향을 강조하는 SUV가 오히려 특별하게 다가오죠.
여기에 노틸러스는 제가 에비에이터에서 느꼈던 그 신선한 충격을 느낄만한 레벨 울티마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정말이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로 설명해드리는 것보다 직접 방문하셔서 들어보시는게 더 공감이 가실 것 같네요.
물론 2023년에 전차종 가격을 인상하면서 구입가가 다소 높아진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긴 합니다.
대신 현시점에서의 장점은 노틸러스를 구입하면 기존 대비 보다 다양한 혜택들이 존재한다는 점이죠.
현재 보고 계시는 링컨 노틸러스의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 혹은 3세대 노틸러스의 사전 계약을 원하신다면 박승섭 팀장에게 연락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드, 링컨에서 판매왕을 기록한 분인만큼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린다고 한다면 더욱 좋은 서비스와 혜택들과 함께 노틸러스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링컨 브랜드는 어쩌면 숨겨진 보석과 같은 브랜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지인같은 경우,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링컨 차량들의 매력에 푹빠져서 구매까지 갔고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정숙성이라는 부분에서 3세대가 뛰어 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조용하고 편안하게 타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현행 모델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이네요.
가족용 SUV로든 혼자 타든 노틸러스는 언제나 소비자들에게 여유와 마음의 안식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차량을 직접 촬영하여 솔직한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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