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을 보면 문득 궁금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과연 이 차량은 왜 잘 팔리며, 어떻게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심 모델이 되었을까?
아우디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차량은 다름아닌 A6입니다.
이전부터 국내 시장에서 아우디하면 A6, A6가 곧 아우디를 대변하는 모델이라고 할만큼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차량이기도 하죠.
저는 이번에 이 차량이 왜 잘팔리는지, 그리고 왜 인기가 많은지 궁금하여 시승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우디의 다양한 모델들을 타볼 수 있었지만 A6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볼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기에 저도 모르게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제 2023년형부터 프리미엄 트림에도 'H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적용됩니다.
확실히 인상이 또렷해지니 사람과 마찬가지로 더 잘생겨보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시승 차량은 A6에서도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는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45TFSI 콰트로 모델입니다.
엔진의 최고 출력은 265마력에 37.7kg.m라는 최대 토크 수치를 가지고 있죠.
차량을 움직여보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서 거친 음색을 가질거라 예상했지만 조용하니 부드러운 회전 질감을 보여줘서 동급 모델과 확실히 다른 느낌을 전해줍니다.
부드럽고 여유롭게 달리는데 최적화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터보 차저의 사운드와 함께 차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콰트로 시스템 덕분에 즐거운 운전이 가능하죠.
45TFSI 모델의 경우 7단 Stronic 변속기가 장착되는데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들어간다는 뜻이기도 한데 보통은 이런 변속기들의 특징이 저속에서의 울컥거림이 어느정도 있기에 편안한 세단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편인데 Stronic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이 최대한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이런 정교함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차량의 느낌은 부드러운 편에 속합니다.
아우디를 평가할때 흔히 많은 분들께서 육각형이라고도 하시는데 이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밸런스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브라운 시트의 남다른 느낌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어울리는 모습이며 이를 기반으로 편안함을 제공해주는 시트 덕분에 비즈니스 세단으로 운용해도 만족감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가적으로 뒷좌석에서의 무릎 공간 또한 좋은 편에 속하기에 가족들과 함께 타기에 적합할 것 같네요.
특히나 이급에서 B필러에 있는 에어벤트가 흔치 않기에 뒷좌석 탑승자에게도 어느정도 배려를 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 참 많은 것을 감동한다고 하던데 아우디는 이것을 명확하게 캐치하고 있는듯 하네요.
정리를 해보자면 아우디 A6는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왜 많이 팔릴 수 밖에 없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아우디가 조명회사라는 별명을 가진 아름다운 차량이라서 그런게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죠.
아우디는 이전부터 전통적으로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세단에 적용하면서 네바퀴굴림 세단의 시장을 열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4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만큼 운전하면서 '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있구나'를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죠.
많은 분들이 아우디 차량들을 타보면 기계적 감성이 살아있어서 이전부터 알고 있던 독일차의 느낌이 잘살아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단순하게 화려한 조명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오랫동안 축적된 차체의 노하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차체를 기본으로 가족과 함께라면 부드럽게, 그리고 혼자 속도를 내면서 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우디 A6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아이들, 그리고 배우자들과 같은 많은 소비자들이 아우디 A6를 선택하는 이유인 것 같네요.
많은 분들에게 선택받는 모델인 아우디 A6.
그런만큼 구매하는데 있어서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제가 늘 강조하는 이야기지만 아우디는 공식 전시장에서 공식 사원에게 구매하는게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구매하고 그 관계가 끝이 아닌 사후 서비스까지 꼼꼼히 챙겨받아야 진짜 프리미엄 브랜드다운 구성이기 때문이죠.
비공식 에이전시와 공식 전시장의 차이점이라면 출고시 어쩌면 인생에 몇번 경험하기 쉽지 않은 셀레브레이션을 겸험하게 됩니다.
일종의 차량 구매 축하 선물인데 비공식 에이전시에서는 이러한 감동과 낭만을 가진 서비스가 없죠.
공식 전시장에서 구매하면 또 다른 좋은 점이라면 바로 아우디 오너 VIP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우디 관련 소식을 받는 것은 둘째치고 아우디 공식 행사에 초대를 받을 수 있는데 어쩌면 여기서 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코오롱아우토 공식 전시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 공식인증사원인 박진홍 과장에게 연락해보신다면 위와 같은 모든 혜택들을 함께한채 아우디 A6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린다고 하면 특별 할인 정보는 물론 보다 자세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합리적으로 차량을 만나보실 수 있을겁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브랜드에 대해 알고 싶다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중인 중심 모델을 경험하면 알 수 있다고 하죠.
A6는 정말이지 조명회사라는 별명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차량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RPM 끝에서 들리는 매력적인 터보 차저 사운드, 유턴할때 사아악 잡아주는 콰트로 감성까지...
이 모든 것은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에 타보니 왜 A6가 아우디에서 제일 잘나가는 모델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네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컨텐츠는 협찬 및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지만, 사실적으로 실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앞으로 아우디에 대한 다양한 차종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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