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경기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리뷰 '이것이 바로 아메리칸 혁신'

DJ CAR 2023. 12. 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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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미국차라고 한다면 혁신과는 거리가 멀었는데요.

어딜가든 흔히 볼 수 있는 외모부터 고리타분한 실내 인테리어까지... 어떻게보면 매력을 찾는게 더 힘들 정도로 대한민국 시장에서 미국차의 존재감은 약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처럼, 미국차중에서도 혁신에 가까울 정도로 멋스러운 모습을 하고 등장한 차량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런칭 행사에서 한번 만났던 모델인데 다시금 그때의 그 충격이 떠오르는만큼 신형 노틸러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시작하기에 앞서 링컨 노틸러스의 다양한 혜택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글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 링컨 노틸러스 리저브

I4 2리터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화이트 플래티넘

실내 컬러: 라이트 스모크 트러플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8kg.m

공인 연비: 9km

판매 가격: 7,740만원

 

 

 

 

저는 아직까지도 48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처음 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정말 문을 열자마자 차량을 온통 화려하게 감싸주는 이 모습을 처음 경험했을 때의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노틸러스의 이 디스플레이는 먼저 직접 보시고 확인해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노틸러스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MKX라는 차량이 전신인데요.

이전까지는 MKX의 모습이 어느정도 남아있던 모습이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노틸러스는 바로 위에 있는 형인 에비에이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흡수하여 자기만의 디자인을 만들어낸 모습입니다.

또한 앞으로 나올 에비에이터의 부분변경 모델 역시 노틸러스의 모습과 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패밀리룩이 이제 비로소 완성형에 가까워졌다고 생각되네요.

 

 

 

 

이번에 새롭게 나온 노틸러스는 전체 길이 자체가 4.9m를 넘어 경쟁 차량들이 대부분 4.7m의 길이를 갖는만큼 크기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집니다.

이게 실로 어느정도냐면 한체급 위에 있는 차량들과 비교해도 비슷해질 정도로 커졌기에 이는 자연스레 공간적인 부분에서 역시 큰 장점이 되었죠.

실제로 2열에 앉아있으면 기존대비 얼마나 넓어졌는지 쉽게 체감이 가더라고요.

 

 

 

 

링컨 차량들에는 대부분 레벨 울티마라는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는데요.

이게 어느정도로 좋은 사운드냐면 제가 이 사운드 시스템을 에비에이터에서 처음 들었던 적이 있는데 진짜 지금까지 제가 차량에서 들었던 순정 오디오중에 가장 좋은 느낌을 보여줘서 아직까지도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납니다.

노틸러스에는 28개의 스피커가 함께해 실제로 런칭 행사에서 전시차 오디오를 들었을 때 역시 생생하면서 선명한 음질이 잘 강조되어 에비에이터와 마찬가지로 오디오 하나만 보고 구매해도 좋은 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전까지의 노틸러스는 V6 2.7리터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지만 새롭게 바뀌면서 국내에는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4기통 엔진이 괜찮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직 새로운 노틸러스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전까지 노틸러스에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효율성이 꽤 좋아져 기름 많이 먹는게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노틸러스에 장착된 엔진을 동생인 코세어를 통해 느껴본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차가 무척이나 경쾌하게 나가서 마치 작은 차체에 큰 엔진이 장착된듯한 느낌을 전해줬습니다.

대략적으로 노틸러스를 예상해보자면 코세어보다 약 200kg 가량 무게가 더 나가기에 경쾌함보다는 여유로운 감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은 추후 기회가 된다면 시승을 통해 더 자세히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2024년 1월부터는 법인으로 8천만원 이상의 차량을 구매하면 의무적으로 연두색 법인 전용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실제로 법인 고객들이 수입차 시장을 평정했다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러나 노틸러스의 경우 8천만원이 넘지않는만큼 연두색 번호판이 장착되지 않아 법인 번호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죠.

 

 

 

 

링컨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포드의 고급 브랜드입니다.

그런만큼 차량을 구매하는데 있어 포드와는 분명히 다르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대하시는 분들 역시 있을텐데 그럴경우, 포드 링컨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에게 구매할 경우 각종 서비스부터 차량에 문제가 생겨 서비스 센터에 입고해야할 때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국구 출고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사소한 배려에 감동까지 받을 수 있죠.

 

 

클릭시 바로 통화로 연결됩니

 

 

현재 새로 나온 노틸러스의 경우 차량을 구매했을 때 그만큼 서비스가 중요한데 아무래도 판매왕을 해본 경험이 있는 영업사원에게 구매하면 훨씬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박승섭 팀장에게 연락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립니다 이렇게 먼저 말씀하신다면 더욱 좋은 혜택과 함께 노틸러스를 만나보실 수 있을겁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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