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경기

벤츠 S680 마이바흐 리뷰 '존엄 최고의 가치'

DJ CAR 2023. 12. 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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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사람들은 고급차라고 생각하는 저마다의 기준이 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이름을 들었을 때 단번에 고급차라고 부를 수 있는 브랜드 역시 존재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브랜드였던 마이바흐, 그러나 2014년부터 벤츠의 서브 브랜드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모델들에 '마이바흐'라는 이름이 붙어졌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고급차로 인정받고 있죠.

저도 처음에 S클래스 마이바흐를 보고 과연 우리가 알던 그 고급차가 맞을까 생각했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마이바흐라는 이름을 다시금 되살렸다는 점에 대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4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벤츠 S680 4MATIC 마이바흐

V12 6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블랙

실내 컬러: 블랙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91.8kg.m

가속 성능: 4.5초

공인 연비: 6km

시작 가격: 38,150만원부터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12기통 엔진은 2023년 현시점에서 정말 만나보기 힘든 모델입니다.

이전까지는 그래도 다양한 모델들이 존재했었지만 엄격한 환경규제 때문에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가격대의 12기통 모델은 S680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죠.

S580 마이바흐 역시 훌륭한 차량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S680은 마치 '다른 세상의 자동차'의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12기통 엔진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지만 처음 느꼈을 때의 그 감정을 아직까지 잊지 못합니다.

전세대 W222 S600 마이바흐를 통해 저는 12기통 엔진을 처음 느껴보았는데요.

12기통 엔진은 시동거는 소리부터 남다르고 화려함 그 자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분명 차량을 운전하면서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12기통의 우렁찬 사운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존재라고 느껴졌죠.

이 사운드는 제가 말로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능력만 되신다면 12기통 차량들은 무조건 구매해서 소장을 하라고 저는 늘 주위에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주변에서 마이바흐 차량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대부분 뒷좌석에 앉아서 타는게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S500 마이바흐부터, S600, S580 마이바흐 차량들을 모두 타보면 뒷자리에 앉아서 가는 것도 좋지만 직접 운전하면서 엔진 사운드를 들으며 운전하는 것 역시 무척이나 즐거운 포인트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론은 제가 봤을 때 마이바흐는 의전용으로 활용해도 좋고 직접 운전해서 다니기에도 참 좋은 차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도로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S클래스 마이바흐.

2024년에도 예외가 없다면 S클래스를 포함한 마이바흐 모델까지 꾸준히 팔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법에는 내년인 2024년부터 바뀔 예정인데 이게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아시는 법인 번호판때문이죠.

 

 

 

 

그렇다면 현금으로 구매하면 되지 않냐라고 이야기하지만 마이바흐를 포함한 S클래스 모델들은 법인 수요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요.

국내 법상 8천만원 이상의 가격을 가진 차량들부터 적용되는데 시작가격부터 1억 5천만원이 넘는 S클래스의 경우, 가장 기본이 되는 모델들부터 2024년에 연두색 번호판이 장착될 예정이죠.

이게 상황에 따라 좋은 점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법인 차량이라는 것을 알리는 수단이 되기에 프라이버시 부분에서도 어느정도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그렇기에 연두색 번호판을 선호하지 않고 여전히 하얀색 번호판이 장착된 차량을 구매하고 싶다면 2023년 12월은 마이바흐를 구매하는데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합니다.

현재 마이바흐의 경우, 연말 특별 혜택은 물론 가격적인 부분까지 상당한 이점을 갖는 시기가 온만큼 여러모로 지금 아니면 이제 꿈꾸기 힘들 것 같네요.

 

 

시작 가격부터 3억이 넘는 고가의 차량인 마이바흐.

이전 대비 다소 저렴해졌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는만큼 구매하는데 있어서 법인 전담으로 각종 특별한 서비스까지 모두 챙겨준다면 '아, 내가 정말 차를 잘 샀구나' 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친절함은 기본이고, 차량을 구매하고 끝이 아닌 혹여라도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끝까지 꼼꼼하게 책임져줄 수 있는 전담 영업사원이 필요하죠.

 

 

클릭시 바로 통화로 연결됩니

 

 

S클래스뿐만 아니라 마이바흐 S클래스에 역시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전시장에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기로 유명한 이선우 과장에게 연락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립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고가의 마이바흐를 남들보다 특별한 혜택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차량을 직접 촬영하여 솔직한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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