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경기

BMW i4 M50 리뷰 '미치광이 성능에 감성적인 목소리'

DJ CAR 2023. 12.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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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제 기준에서 전기차는 운전의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런 입장에서 BMW에서 만든 전기차를 탔을 때 '내 생각이 틀렸구나'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차량을 경험한지 어느덧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i4가 들려준 감각적인 사운드는 생생한데요.

덕분에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전기차의 편견을 말끔히 지우는데 큰 역할을 한 차량입니다.

 

 

 

2024 BMW i4 M50 Pro 스페셜 에디션

84kWh 리튬이온 배터리

외장 컬러: 로쏘 코르사

실내 컬러: 버네스카 블랙

최고 출력: 536마력

최대 토크: 81.1kg.m

가속 성능: 3.9초

주행 거리: 378km

공인 연비: 4.1km

판매 가격: 9,840만원

한정 수량: 15대

 

 

 

 

현재 보고 계시는 모델은 BMW 샵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모델인데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 사항을 추가한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BMW i4 스페셜 에디션은 인디비주얼 컬러에 카본 패키지등이 추가되어 일반적인 i4 M50과 또 다른 존재감을 가지고 있죠.

 

 

 

 

아마 전기차 시대에서도 BMW는 드라이빙의 재미를 추구하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실제로 i4가 막 출시되었을 때 자동차 블로거 선배님이신 M군형과 함게 경험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이코닉 사운드에서 들려주는 이 느낌이 정말이지 내연기관 스포츠카의 사운드가 느껴질 정도로 생동감이 넘쳤던 기억이 아직까지 새록새록하죠.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르게 배기음이라는 개념이 특별히 존재하지 않는데요.

BMW는 전기차 시대에서 어떻게 차별화를 둘까 고민하다가 한스 짐머가 작곡하여 '아이코닉 사운드'가 탄생합니다.

덕분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으면 마치 내가 고성능 차량을 운전하고 있다는 느낌은 물론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죠.

 

 

 

 

제가 직접 앞자리와 뒷자리를 모두 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평소에 조용히 달릴 때에는 고급 세단을 타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줘서 패밀리카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후륜에는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만들어주는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본격적으로 달리거나 편안하게 타고 다니는 상황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기본적인 베이스는 BMW 4시리즈 그란쿠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뒷부분이 패스트백 스타일처럼 통으로 개방되기 때문에 짐을 적재하는 환경에서도 일반적인 세단 대비 강점이 드러나는 편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높이가 있는 짐을 적재해도 부담이 적죠.

 

 

 

 

현재 보고 계시는 차량은 BMW 하남 전시장에 전시된 한정 모델입니다.

이 차량이 팔리면 수량이 모두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다시는 신차로 구매하기에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차량을 당장 구매하고 싶더라도 한가지 알아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공식 전시장에서 공식 인증사원에게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비공식 에이전시를 통해 구매했을 때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서로에게 책임을 넘기며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 좋은 차량을 구매했음에도 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받지 못해 손해를 보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죠.

 

 

클릭시 통화로 연결됩니

 

 

현재 i4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특수한 프로모션이 적용되고 있는데 이를 적용하면 정규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김경철 대리에게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립니다라고 먼저 말씀드린다면 i4 스페셜 에디션을 보다 특별한 프로모션이 적용된 상태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차량을 직접 촬영하여 솔직한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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