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대 모델인 2024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공개되었고 여러 사진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2024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대한민국에 공개하기까진 약간의 시간이 있죠.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상황 자체가 엄청난 불경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새롭게 나올 E클래스 풀체인지의 경우, 현재보다 가격 상승이 이루어져 기존 대비 가격적인 부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벤츠만 그런 것이 아닌 거의 모든 제조사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개발한만큼 신차가 출시되면서 가격이 오르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10세대 모델인 2023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여전히 판매중인데요.
우리가 흔히 '끝물'이라 하는 모델인데 2023년 11월이 '마지막 물량'이라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구매하기 적기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현재 상황이 지금 E클래스를 구매하는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보통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이전 모델에 있던 첨단 사양들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현행 E클래스의 경우, 더이상 추가할 수 없는 '풀 패키지'에 가깝습니다.
보통 제조사는 차량이 출시된 후, 연식변경을 통해 조금씩 상품성 개선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2023년형은 가장 정점에 있는 상품성을 가진 E클래스라고 할 수 있죠.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E클래스는 AMG를 포함한 4개의 가솔린 모델과 1개의 디젤 모델이 판매중입니다.
소비자들은 늘 디젤과 가솔린 엔진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게 좋을까 고민하시는데요.
우선 1년에 2만키로 이상 타는지에 따라 먼저 판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주행거리가 많으면 저는 여전히 디젤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반면 가솔린은 주행거리가 1년에 2만키로가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디젤 대비 차량을 관리하기가 훨씬 수월하죠.
저는 원래 E클래스중에서 E220d를 추천드리는 편이지만 지금 E클래스의 프로모션을 본다면 가솔린 모델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앞서 2023년 11월이 현행 E클래스의 마지막 물량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제 막 국내에 도착한만큼 물량 자체는 여유로운 편이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원하는 컬러에 원하는 옵션을 구하기가 힘들어질거라고 합니다.
원래 제가 현행 E틀래스를 별로 추천드리지 않았는데 제가 들은 바, 이정도 가격이라면 정말 가성비가 좋아 구매를 적극 권장드리고 싶을 정도더라고요.
현재 E클래스의 경우 할인폭이 상당한 편이지만 자동차는 구매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비공식 에이전시와 같은 곳에서 구매 후,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활한 처리를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감정또한 상하기도 하고 심하면 차량에 대한 이미지까지 나빠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판매 경력은 물론이고 차량을 구매 후, 끝까지 신경써서 책임질 수 있는 영업사원을 만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M군형이 A클래스 견적을 알아보러 간다고 해서 같이 따라가서 E클래스도 모의견적을 해보았는데 이선우 과장이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고요.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립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한다면 앞자리가 바뀔 수도 있는 합리적인 혜택은 물론이고 그 외에 제공해주는 각종 서비스까지 모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기준으로 E220d, E350, E450뿐만 아니라 E53 AMG 역시 상당한 혜택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이전부터 E클래스를 꿈꾸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선우 과장은 E220d의 실제 오너이기도 한데요.
현행 E클래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만큼 구매하는데 있어 실제 고객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 역시 명쾌하게 이야기해줄 것입니다.
실제로 운용하고 있는 분에게 구매한다면 더욱 믿음이 가지 않을까요?
현행 E클래스의 글은 이번이 아마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추후 11세대 E클래스가 전시된다면 다시금 새로운 내용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글: DJ
본 포스팅은 차량을 직접 촬영하여 솔직한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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