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어느덧 4분기가 되었는데요.
올해를 끝으로 단종되는 모델 몇몇 있지만 생명연장이 실현된 차량도 있는반면, 계획대로 단종을 맞이하는 차량 역시 있죠.
미니의 본질을 가장 잘 유지하면서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을 꼽자면 바로 클럽맨을 뽑을 수 있을텐데요.
1969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지만 2023년을 끝으로 클럽맨은 역사가 될 예정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미니 클럽맨에 대해 다양한 혜택들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글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 미니 쿠퍼 클럽맨 클래식
I3 1.5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멜팅 실버
실내 컬러: 카본 블랙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2.4kg.m
가속 성능: 9.2초
공인 연비: 11.5km
판매 가격: 4,370만원
아마 클럽맨을 검색하다가 제 글을 클릭하신 분들은 이미 단종 소식을 접했을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미니 측에서 2023년을 끝으로 단종된다고 하는데 아마 국내는 '파이널 에디션'이 출시되면 본격적으로 단종이 임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럽맨의 후속은 사실상 소형 SUV인 '에이스맨'으로 이어질거라 하네요.
클럽맨은 미니 해치백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에 길이를 늘린 걸로 유명한데요.
그러나 실제로 UKL1 플랫폼의 미니 해치백과 다르게 UKL2 플랫폼을 사용하여 사이즈와 공간이라는 부분에서 더욱 이점을 가지게 된 것이죠.
이 덕분에 미니 해치백에서 느낄 수 없었던 뒷좌석 공간은 물론, 트렁크 공간까지... 그동안 알고 있던 미니의 단점을 모두 파괴시킨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사람들은 바라보는 관점이 모두 다른데요.
그중에서도 평소에 개성을 중요시하면서 독특한 스타일 원하는 소비자라면 현재 클럽맨을 기존에 구매했던 분들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에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쿠퍼는 1.5리터 터보 엔진이, 그리고 쿠퍼 S는 2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되는데요.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일상에서 타기에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반면,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일상에서 보다 강력한 출력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운전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가성비로 본다면 저는 쿠퍼 모델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가장 완성된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쿠퍼 S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0.99%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부터 해서 무료 AS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지금이 가장 놓은 이유는 바로 월 179,000원에 미니 차량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단종을 앞둔 클럽맨의 경우, 추가적인 특별 혜택들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미니 모델중에서 가장 큰 폭에 해댕되기에 이 기회를 놓치신다면 아마 크게 후회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 혜택은 오직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도이치모터스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미니는 다양한 판매 경험은 물론이고 구매 후, 사후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챙겨줄 수 있는 영업사원이 가장 적합한데요.
다른 수입차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가졌지만 서비스 역시 저렴해진다면 미니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만족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보고 계시는 클럽맨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2023년 루키 후보이자, 이 모든 혜택들을 풍성하게 챙겨줄 수 있는 이태헌 주임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DJ의 자동차 이야기 글을 보고 연락드립니다 이렇게 먼저 이야기한다면 특별 프로모션 또한 적용되기 때문에 앞자리가 바뀔 수도 있는 혜택들까지 모두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이젠 하나의 역사가 될 클럽맨.
제가 처음 경험한 미니가 클럽맨인만큼 애착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추후 파이널 에디션도 실물로 볼 수 있다면 기존 클럽맨이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다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글: DJ
본 포스팅은 차량을 직접 촬영하여 솔직한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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