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에서 유행은 돌고 돈다는 이야기는 비교적 최근에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복고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복고풍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자동차는 어떤 느낌을 줄까요? 현재 이 차량의 이름을 말씀드린다면 아직까지는 많이 어색하겠지만 머지않아 국내에 출시될 새로운 브랜드, 오늘은 이네오스의 그레나디어 리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회사의 이름이 소비자들에게 많이 어색한만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네오스는 영국의 화학 회사로, 제임스 래트클리프 회장이 랜드로버의 1세대 디펜더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세대 디펜더는 단종이 되었고 재생산하기를 바라면서 디펜더의 설계인 지적재산권까지 사오려 했지만 실패하여 본인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