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지만 자동차를 경험하는데 있어서 시기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타보거나, 늦게 타보거나, 끝에 타보는 것 모두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바로 경험을 해보았다는 점인데요.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기아에서 타보게 된 차량은 다름아닌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인데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이미 3년전부터 많이 보셨겠지만 저는 이번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처음이었기에 제 상황을 이해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산 하이브리드 SUV 시장의 포문을 연 쏘렌토는 2002년에 처음 등장하여 2020년인 4세대 모델까지 순조롭게 역사를 써가고 있는데요. 7월경 부분변경 모델이 예정되어 있어서 머지 않아 '더 뉴 쏘렌토'가 등장할 것으로 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