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량에 많은 헤리티지를 담는다는것은 많은 고민을 야기시킵니다. 도전이라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극과 극이니까요. 2000년에 처음 등장하여 데뷔한지 23년차가 된 싼타페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 곁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2024 싼타페는 단순히 기존 싼타페 TM의 후속이 아닌, 현대 SUV들의 상징과 같은 모델들을 흡수하면서 말이죠. 싼타페 풀체인지는 첫인상부터 기존과 확연히 다른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디자인의 핵심은 바로 H 알파벳을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모습에서부터 H를 정말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현대자동차의 철자와 엠블럼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H 헤드램프는 독특한 인상을 넘어 강인함을 표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