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차량들을 보면서 크기로 압도한다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크기가 작은 차량으로도 충분히 멋진 존재감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태생부터 큰 차체를 가지고 있는 차량을 존재감으로 완벽히 뛰어넘기에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죠. 2019년에 대한민국에 트래버스가 등장해서 처음 실물을 봤을 때 아직도 기억납니다. 큰 차량을 정말 많이 보았지만 한눈에 보자마자 커서 우아...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는데요. 4년이 지난 현재, 지금 보았을 때에는 또 어떤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2023 쉐보레 트래버스 레드라인 V6 3.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아발론 화이트 펄 실내 컬러: 젯 블랙&챠이 엑센트 천공 가죽시트 최고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