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사회에서 대세의 자동차를 꼽는다면 다름아닌 전기차를 언급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제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엔진 사운드가 들리는 것이 아닌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 자동차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시대가 온 것이죠. 예전에 작은 차체를 가지고 무척이나 거친듯하면서 감미롭고, 또한 은은하게 사운드를 들려준 차량이 있었는데요. 이것은 제가 마세라티 기블리를 처음 보고 있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현행 기블리를 1세대라고 생각하실텐데 1967년에 첫 모델이 나왔으며, 현행 3세대 모델이 15년만에 부활을 알리며 국내에서도 처음 소개된 것이죠. 2022 마세라티 기블리의 특징이라면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와 V8 트로페오 모델의 등장이..
